금융

적정주가 산출과 관련해서

polycon 2021. 8. 28. 22:06
요약정리

애널리스트의 주 업무는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주식의 적정 가격을 산출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valuation model을 사용한다. 적정 주가는 계산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 거래가 발생한다. 누군가는 현재 주가가 너무 높다고 판단하여 매도하려 들고, 다른 누군가는 너무 싸다고 판단하여 매수하려 들기 때문이다. 이 때 매도하려는 포지션을 short 포지션이라고 한다. 매수하거나 유지하려는 포지션을 Long 포지션이라고 한다.   

 

 

애널리스트(Analyst)

주식 가치를 산정하는 직업. 애널리스트는 기업 실사, 전망, 경쟁사 분석, CEO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을 분석한 뒤에 향후 주가 예측을 위한 밸류에이션(주가 산출)을  시행한다. 이로써 목표 주가를 산정하고는 분석 보고서를 발행한다. 

 

롱 포지션(Long Position)

: 매수, 혹은 현재 포지션(잔고)이 플러스(보유)인 상태를 의미. 

 

숏 포지션(Short Position)

: 매도, 또는 포지션이 마이너스(채무를 가진 상태)인 경우를 의미.

 

매매가 발생하는 이유

: 주가 산정 방법과 지표는 다양하다. 동일한 지표를 사용한다고 해도 실적을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따라서 사람들마다 다른 적정 주가를 산출하게 된다. A라는 사람이 예측하는 적정 주가가 현재의 주가보다 높다면, A는 주식을 매수하려 들 것이다(롱 포지션). B라는 사람이 산출한 적정 주가가 현재 주가보다 낮다면, B는 주식을 매도하려 할 것이다(숏 포지션). 모두가 동일한 적정 주가를 산출해 낸다면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Photo by Steven Cordes on Unsplash

 

 

 

밸류에이션(valuation, 적정 주가 산출)

애널리스트가 적용하는 밸류에이션 기법은 종목마다 다르다. 산업, 또는 회사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성립하는 밸리에이션 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밸류에이션 모델의 종류

- 배당할인 모형 (DDM, dividend discount model)

- 고든(Gordon)의 성장률 모형(GGM, gordon growth model)

- 재무 비율을 이용한 상대비교 모형(relative valuation model) ==> (CAPM, FV/EBITDA, PER, EPS, PBR 등)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