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천천히 부자가 되야하는 이유, 김승호

polycon 2020. 9. 12. 17:00

 

돈의 속성 / 김승호

 

저자에 관하여

저자 김승호는 글로벌 외식 기업인 스노우 폭스 그룹의 회장입니다. 그는 가난한 이민자로 미국생활을 시작했으나 현재 자산은 대략 4000억 정도입니다. 그는 사장들을 가르치는 '사장 교육'으로 크고 작은 사업자들에게 유명하고, 근래에는 조회수 백 만을 넘긴 영상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작가입니다.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를 비롯한 몇 권의 베스트셀러가 작가 김승호의 작품입니다.

 

책에 관하여

책들의 성격을 말하자면 경영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딱딱한 경영서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변잡기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승호는 경영인과 자연인의 중간지대를 설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몇 안 되는 작가입니다. 그는 한 쪽 눈에는 냉철한 이성이라는 렌즈를, 다른 눈에는 부드러운 감성이라는 렌즈를 낀 채 자신이 관찰한 세상을 종이 위에 풀어 놓습니다. 

 

 

김승호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돈의 속성>에 관하여

<돈의 속성>은 20년 6월에 출판된 그의 최신작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10억이 생겼습니다> 정도는 아니지만 이전 저작들에 비해 노골적인 제목입니다. 책이 담은 내용을 에둘러 표현하지 않은 이유에는 작금의 경제상황을 반영한 마케팅 측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면 <돈의 속성>보다  책의 내용을 함축한 표현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이 책이 주제는 오로지 '돈'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일흔 개가 넘는 주제에 걸쳐 돈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사람에게

통계를 보면 이 책의 주 구매층은 삼십대 남성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빨리 시작하고자, 또는 빨리 끝내고자하는 열망이 가득 찬 연령층입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모르는 사업 비밀이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보물상자에 들어 있는 황금을 찾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확실히 보물상자이지만 그들의 찾는 황금은 없습니다. 그들은 그 안에서 한 마디의 격언이 적힌 편지만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다." 김승호 회장은 진짜 부자가 되기에는 50대도 이르다고 말합니다.

 

달콤함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책 속에서 저자는 달콤함을 경계하라고 충고합니다. 듣기 좋은 말은 당신의 귀에 달지만 해롭습니다. 돈에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에게 돈 되는 비밀을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정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보라는 탈을 뒤집어 쓴 사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당신이 내일 부상할 주식 종목을 알고 있다면, 그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찍어준다며 광고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자가 이런 조언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역시도 달콤함에 꿰어 사기 당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는 사람의 말만 듣고 주식 거래 프로그램을 사서 거래소를 차렸다가 삼십대 중반에 모든 재산을 날렸습니다.

 

 

왜 천천히 가야 할까?

조급하면 일을 그르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에서의 실패는 재기할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을 수반힙니다. 그는 레버리지를 예로 듭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가 레버리지 자체에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는 부채에 관해 필수불가결하다는 태도를 취합니다. 그는 '좋은 부채 나쁜 부채'라는 제목의 꼭지를 목차에 넣기까지 했으며, 우리나라가 급성장한 이유로 해외로부터 들여온 차관을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그가 레버리지에 엄격한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한탕주의를 비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단계를 밟아 나가려 들지 않고 한 번에 과도한 뻥튀기 하려 듭니다. 시장을 예측하려는 발상은 굉장히 위험하며, 설령 성공하더라도 나쁜 버릇이 들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김승호 회장은 충고합니다.

 

힘을 길러라 그리고 공부하라

그가 말하는 힘은 돈의 힘입니다. 그는 뻥튀기 하여 내실이 없는 돈, 쉬이 드나드는 돈이 아니라, 고정소득으로 만든 튼튼한 돈을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고정소득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줍니다. 사람은 계획이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그것을 잘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고정소득이 아닌 돈은 언제 나가고 들어올지 모릅니다. 때문에 써야할 때 쓰지 못하거나 오히려 쉽게 써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정은 조급함을 불러 일으키며, 이는 다시 악수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힘을 기르기 전까지, 즉, 종자돈(1억)을 만들기 전까지는 저축하며 고정소득을 최대화 해야 합니다. 그러는 도중에 투자에 관한 공부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종자돈이 모아졌어도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돈은 금세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인격체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마치 사람을 대할 때처럼 돈을 소중히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표현만 놓고 본다면 돈을 인격체로 보고 소중히 대하는 태도와 부자가 되는 것 사이에 논리적인 상관관계가 성립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확실히 이 말은 수치에 근거를 둔 주장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저자가 저서에 담아 놓은 내용을 지키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를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과 사업의 기본기를 다진 사람이라면 이 책이 이 책의 내용이 반복학습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복리의 마법, 고정소득의 강력함, 근시안적인 선택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분량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책에 담긴 내용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몇몇 꼭지에서 경험 있는 경영인으로서의 관점이 드러나는 부분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자에서 거부가 된 사람이 자신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적어두었는 점도 그러합니다. 또한 이제 막 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혹시 운이 좋아 크게 성공을 했어도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진 자산과 인연만 만들게 된다. 무리한 투자나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힘이 약한 재산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늦춰진 부자의 길을 앞지르기 위해 점점 더 무리한 투자나 허망한 꿈만 좇다 끝내 절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고약한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게 마련이다. 부자는 결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다.···" p.41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된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거나 논리적이라고 존경하지 않는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p.53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 그런데 문제는 그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 놓는 일이다. 투자라는 개념에서 여러 주식을 나눠 구매하는 것은 바구니만 여러 개일 뿐, 같은 선반에 올려져 있는 것과 같다. 선반이 쓰러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좋은 포트폴리오는 투자자에게 '평상심'을 유지하게 해준다. 포트폴리오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해리 마코위츠(Harry Markowitz)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 역시 채권과 주식에 50대 50으로 분산해 투자했다고 말했다. 경제학자 메어 스탯먼(Meir Statma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열 개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온느 돌발성 위험의 84%를 제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물론 너무 많은 분산은 이익도 분산시켜버리기에 각 시장 안에서 개별적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자산을 모을 떄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 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P.66 <달걀을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모두 깨질까?>

 

"··· 잘 나가는 기업,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일이 있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 그 고용인이 회사를 잘못 운영하거나 회사의 본질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한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다. 그 회사의 경영자처럼 그 회사의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고 그 회사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 사장처럼 똑같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첫 째,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 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해당 업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 분야 1등은 아주 중요하다.1등은 대체로 망하지 않으며 시장에 위기가 생기면 대마불사로 오히려 업계를 장악하기도 하고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다. 업계 1등 기업을 골라 자기 형편에 따라 매달 한 장 이상씩 주식을 구매하라. 구매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p.67 <부자가 되는 가지 방법>

 

"···이들 중 손실을 본느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째, 그냥 따라 들어왔다. 둘 째,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셋 째, 돈의 힘이 약하다.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며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피같이 벌어서 물같이 쓰는 셈 아닌가.···남의 집 개사료 고르는 것보다 성의없다. 그렇게 하루 만에 혹은 한두 시간만에 종목을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한두 마디 하면 바로 나올 것이다. ··· 더구나 모아온 돈에 다음 달 대학 등록금이나 내년 결혼자금같이 시간에 여유가 없는 돈이 섞여 있다. 빌린돈으로 주식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두세 배의 레버리지를 써서 상품을 사기도 한다. 목 뒤에 칼을 든 협박범과 같이 일하는 것이다. 이런 돈이 섞여 있으면 멀쩡한 돈도 같이 상해버린다. ··· 첫 째, 자신을 경양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 둘 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  셋 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쌀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 결국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p.82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가지 특징>

 

"···주식은 자기들끼리 오르다 떨어졌는데 피해는 내가 당하는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다. 빚이 있기 때문이다. 빚이 있기 떄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산 변동이 내 자산에까지 변동을 주고 그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두 번째 부류는 이런 폭락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은 빚도 없고 직업도 안정적이다.···세 번째 부류가 특이하다. 세 번째 부류는 이런 사태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이다. 이들은 이런 사태를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 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p.98 <금융공황 발생에 따른 가지 인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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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현재 임대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쁜 쓰레기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두량 족난 복팔분
부의 속성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실패할 권리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쿼터 법칙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