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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싱을 위한 가이드북

polycon 2020. 5. 9. 15:22

음습한 곳에 돈이 있다.

 

바야흐로 개인 사업자의 시대다. 쇼핑몰 창업 광고는 누구나 한 달에 1000 만 원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을 과장이나 거짓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진실이라고도 말하기 어렵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상업의 기본 법칙에 집중해서 우위를 점하는 법을 설명한다.

 

 

핵심포인트

 

- 초보자가 알지 못하는 소싱처를 알려준다

- 판매자가 어떤 형태의 판매자인지 알려 준다

- 초보자가 어떤 품목을 다뤄야 하는지 알려 준다.

- 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20년 전문가의 조언

 

저자 이종구는 GS리테일, SK네트웍스에서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코즈니의 대표 이사로 있다. 이 책은 그가 현재 코즈니에서 취급하는 물건을 어떻게 가져왔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초보자는 이걸 사라

 

처음부터 큰 자본이 필요한 품목을 취급하는 것은 어리석다. 많은 사람들이 상품 그 자체의 매력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위험을 간과한다. 저자는 마진을 붙일 수 있으면서도 재고의 부담이 적은 품목을 알려 준다.

 

거짓을 가려내는 법

 

무역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원청공장이라고 말한다. 이 말만 믿고 덜컥 계약했다가는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무역 업체나 도매상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어떻게 가려내야 할까? 당신이 유심히 보아야 할 포인트느 반드시 존재한다.

 

RECOMENDATION

 

물건을 사며 '도대체 이런 건 어디서 사오는 걸까?'라는 의문을 가졌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우리는 제품을 보기만 해도 그것이 온 곳이 대략 어디서 온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것보다 몇 발자국 더 나아가서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물건을 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으신다면 물건의 출처에 가졌던 평소의 의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